주식 손실을 줄이는 방법 7가지
한 종목이나 한 업종에 자금을 몰아넣을 경우 위험이 커지게 된다. 그러므로 여러 산업, 여러 기업 심지어 해외 시장까지 분산 투자하면 특정 기업이나 시장의 충격이 전체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분산 투자를 하라는 의미다.
2. 손절매 원칙
미리 손실 허용 한도를 정하고 그 수준에 도달하면 감정과 상관없이 매도하는 전략으로 손실이 커지기 전에 미리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무조건적 손절보다는 종목의 기업가치를 고려해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철저한 기업 분석
단순히 주가만 보고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 건전성, 이익 성장성, 산업 전망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된다. 실적이 꾸준하게 개선되는 기업은 일시적 하락이 있어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4. 투자 금액 관리
무리한 대출, 신용거래는 위험을 크게 키우게 된다. 그러므로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한 종목에 전체 자산의 10~20% 이상 몰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5. 장기적 관점 유지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가 반영된다는 점을 믿고 기다리는 것도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다. 단, 장기 보유가 무조건 버티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업 가치가 훼손되면 과감히 매도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6. 시장 상황 점검
금리, 환율, 경기 사이클, 정책 변화 등 거시경제 흐름을 이해하면 불필요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성장주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주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7. 심리적 통제
주식 손실의 가장 큰 원인은 종종 기업이 아니라 탐욕과 공포다. 루머, 단기 급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감정적 매매 대신 계획적 매매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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